美, 각종 관절염 환자 증가 추세

윤현세
발행날짜: 2004-05-17 17:21:48
  • 평균 이병률 27.8%, 의료비용 증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성인의 약 1/4이 관절염으로 진단되어 있으며 17%는 신체적 장애로 고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루퍼스나 섬유근통증으로 진단된 미국인은 하와이가 17.8%로 가장 낮았고, 알라바마가 35.8%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이병률은 27.8%였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약 20%는 만성 관절통, 통증 및 경직감을 호소하여 관절염으로 진단되지 않았으나 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에서 관절염으로 인한 직간접 비용은 1997년 862억불, 관절염 치료비용은 511억불로 집계됐다.

의료전문가는 적합한 식이요법, 체중통제, 정기적 치료가 관절염의 중증도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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