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00명 학술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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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진길남 회장을 내년 1월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는 안을 인준했다.
앞선 학술대회는 비뇨기과학회 백재승 이사장의 축사와 특강을 시작으로 전립선과 조루증, 색소성 피부질환, 여성 비뇨기 등 다양한 분야의 연제가 발표됐다.
임상의를 위한 색소성 피부질환 및 여성 비뇨기 분야에서는 '레이저, 필링, 미백관리'(일차진료학회 정종영 회장), 'IPL 이용한 색소성 병변의 치료'(진클리닉 이욱 원장), '여성, 비뇨기과?'(타워 비뇨기과 이경래 원장), '술기 및 합병증'(봄마루 비뇨기과 이유식 원장) 등의 연제가 주목을 받았다.
알서 진길남 회장은 "2009년은 '다사다난'이라는 한자성어가 가장 알맞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친목도모의 장으로 학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임원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