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질병학회에서 발표돼
과체중 소아의 경우 이후 대장암 발생 위험이 현격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소화기 질병 학회에서 발표됐다.
뉴욕 대학 연구팀은 암 검진을 받는 천8백명을 대상으로 10살 때 입던 옷의 크기를 조사해 소아기 비만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소아기 이후 계속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날씬한 사람에 비해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만성 비만이 대장암 발생의 주요한 위험 인자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체중 관리를 통한 대장암 예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욕 대학 연구팀은 암 검진을 받는 천8백명을 대상으로 10살 때 입던 옷의 크기를 조사해 소아기 비만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소아기 이후 계속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날씬한 사람에 비해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만성 비만이 대장암 발생의 주요한 위험 인자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체중 관리를 통한 대장암 예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