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비급여 진료비 일부 조정"

장종원
발행날짜: 2010-06-22 18:18:41
  • 이애주 의원 지적에 답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22일 "복부초음파 등 3개 진료비를 다른 공공병원과 비교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복부초음파, PET-CT, 아바스틴 100mg 등의 비급여 진료비가 다른 공공병원보다 높다는 이애주 의원의 지적과 관련해 이 같이 설명했다.

일산병원은 "4000여개 비급여진료비 중에서 복부초음파 등 3가지 진료비는 비교된 병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면서 "앞으로 다른 공공병원들과 비교하여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그러면서 "일반병실을 전체병상의 81%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병실도 4인실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수익성만 추구하는 병원이 아님은 강조했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