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효 지속시간 늘린 LAPS-GCSF 개발 평가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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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기술상은 기술개발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공학한림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권 부소장은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접목한 '3세대 지속형 LAPS-GCSF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랩스커버리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하고 1회 투여로 약효를 3주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한 차세대 약물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5시 한국기술센터 21층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