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권세창 부소장, 으뜸기술상 수상

이석준
발행날짜: 2010-06-25 14:20:03
  • "약효 지속시간 늘린 LAPS-GCSF 개발 평가 인정받아"

권세창 부소장
한미약품연구센터 권세창 부소장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제2회 으뜸기술상 우수상(KEIT 원장상)을 수상한다.

으뜸기술상은 기술개발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공학한림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권 부소장은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접목한 '3세대 지속형 LAPS-GCSF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랩스커버리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하고 1회 투여로 약효를 3주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한 차세대 약물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5시 한국기술센터 21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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