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공동 수석, 아산-세브란스 순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0년 하반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종합병원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3년 연속의 쾌거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4만 990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방식을 통해 병원 하면 연상되는 기관이 어디인지를 묻는 브랜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삼성서울병원은 총점 66점을 얻어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1위에 올랐다. 3위는 서울아산병원(65점)이 차지했으며 4위에는 63점을 얻은 세브란스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게자는 "삼성서울병원은 마케팅 활동, 관계 구축, 브랜드 충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NBCI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관사이기도 한 생산성본부에서 2004년 제정한 브랜드조사로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각 산업군별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8년부터 3년째 1위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4만 990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방식을 통해 병원 하면 연상되는 기관이 어디인지를 묻는 브랜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삼성서울병원은 총점 66점을 얻어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1위에 올랐다. 3위는 서울아산병원(65점)이 차지했으며 4위에는 63점을 얻은 세브란스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게자는 "삼성서울병원은 마케팅 활동, 관계 구축, 브랜드 충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NBCI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관사이기도 한 생산성본부에서 2004년 제정한 브랜드조사로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각 산업군별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8년부터 3년째 1위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