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 의료기기 GMP강사진 및 전문가 60여명을 대상으로 18일, 19일 양일간 인천 송도에서 ‘의료기기 GMP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는 ▲미국 식약청의 국내 의료기기업체 실사사례 ▲의료기기 제조업체 CEO 특강 ▲의료기기 GMP 전문가 육성 계획 ▲정부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지원방향 등이다.

식약청은 국내 의료기기 GMP 의무화가 시행된 이래 GMP 제도의 체계 구축을 위하여 의료기기 제조∙수입 품질 책임자과정, 위험관리∙멸균∙공정 밸리데이션과정 등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에도 국내 의료기기 GMP 전문성 강화 및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