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캄로로 전환시 환자들의 반응성도 더 높아
노바티스의 고혈압 복합제인 ‘테캄로(Tekamlo)’가 단일제제보다 더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13일 Lancet지에 실렸다.
테캄로는 노바티스의 알리스키렌(aliskiren)과 암로디핀(amlodipine)복합제. 알리스키렌은 상품명 ‘텍터나(Tekturna)’ 또는 ‘라실레즈(Rasilez)’로 지난해 매출이 2억 달러에 달했다.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대상자를 나눠 암로디핀 및 알리스키렌 단독 또는 두 약물을 병용해 16주간 투여했다. 이후 단일제제를 복용한 환자에 두 약물을 병용하도록 전환했다.
연구결과 병용제제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단일제제 환자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평균 6.5mmHg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든 환자들이 병용제제를 복용한 이후엔 차이가 1.4mmHg로 감소했다.
연구팀은 복합제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혈압 강하 효과가 더 우수하며 단일제제에서 복합제로 전환한 경우 환자들의 반응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테캄로는 노바티스의 알리스키렌(aliskiren)과 암로디핀(amlodipine)복합제. 알리스키렌은 상품명 ‘텍터나(Tekturna)’ 또는 ‘라실레즈(Rasilez)’로 지난해 매출이 2억 달러에 달했다.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대상자를 나눠 암로디핀 및 알리스키렌 단독 또는 두 약물을 병용해 16주간 투여했다. 이후 단일제제를 복용한 환자에 두 약물을 병용하도록 전환했다.
연구결과 병용제제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단일제제 환자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평균 6.5mmHg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든 환자들이 병용제제를 복용한 이후엔 차이가 1.4mmHg로 감소했다.
연구팀은 복합제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혈압 강하 효과가 더 우수하며 단일제제에서 복합제로 전환한 경우 환자들의 반응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