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금연 캠페인 본격 진행

발행날짜: 2011-01-25 09:40:30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병원계 금연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금연캠페인의 일환으로 포스터와 표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표어부문에서는 '함께하는 금연으로 가족사랑 환자사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포스터 부문에는 '미꾸라지 한 마리 개울 물 다 흐리네'가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수여됐다.

안암병원 관계자는 "금연캠페인 이후 실제 담배를 끊은 교직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특히 병원외부에는 내원객들이 간간히 흡연하는 풍경도 이제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병원환경이 많이 변화했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