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메디시스 '세라-스탯' 8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지난 11일 세라젬 메디시스(대표 이진우)가 연구개발한 당화혈색소 측정기 '세라-스탯'을 중국 내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안국은 약 7천만 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당화혈색소 측정기를 10년에 걸쳐 세라젬 메디시스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또 중국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제반 인허가를 취득하고 마케팅 및 독점 판매에 나서게 된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의 판매 저변을 크게 확대해 당화혈색소 측정기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이진우 대표는 "향후 세계 최대 당뇨환자 보유국이 될 중국에의 당화혈색소 진단시장 진출은 국내 의료기기 기술과 제약 마케팅을 결합한 새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국 어 진 대표도 "세라젬의 세계적인 당뇨진단 기술 및 품목 노하우와 안국의 제약 및 바이오진단 사업에서의 경험이 어우러져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한다"고 바라봤다.
한편 '세라-스탯'은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당뇨병 진단 기기로 주로 병원에서 사용된다.
개인용 혈당측정기와 달리 식사 등의 외부 환경에 변동이 없어 당뇨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안국은 약 7천만 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당화혈색소 측정기를 10년에 걸쳐 세라젬 메디시스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또 중국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제반 인허가를 취득하고 마케팅 및 독점 판매에 나서게 된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의 판매 저변을 크게 확대해 당화혈색소 측정기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이진우 대표는 "향후 세계 최대 당뇨환자 보유국이 될 중국에의 당화혈색소 진단시장 진출은 국내 의료기기 기술과 제약 마케팅을 결합한 새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국 어 진 대표도 "세라젬의 세계적인 당뇨진단 기술 및 품목 노하우와 안국의 제약 및 바이오진단 사업에서의 경험이 어우러져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한다"고 바라봤다.
한편 '세라-스탯'은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당뇨병 진단 기기로 주로 병원에서 사용된다.
개인용 혈당측정기와 달리 식사 등의 외부 환경에 변동이 없어 당뇨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