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대조군보다 유방암 위험 59% 감소
골다공증 예방약인 에비스타(Evista)가 일부 여성에서 유방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존 웨인 암연구소의 실바나 마티노 박사와 연구진은 3,510명에게 에비스타를 투여하고 1,703명에게 위약을 투여하여 유방암 예방 효과를 알아봤다.
그 결과 에비스타를 8년간 매일 투여한 여성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에비스타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잠재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는 혈전이 다리나 폐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약간 높았다.
에비스타의 성분은 랄록시펜(raloxifene). 선택적 에스트로젠 조절제로 발암 영향 없이 조직에 에스트로젠 유사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연구에서도 에비스타는 골다공증 폐경 여성에게 4년간 투여했을 때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존 웨인 암연구소의 실바나 마티노 박사와 연구진은 3,510명에게 에비스타를 투여하고 1,703명에게 위약을 투여하여 유방암 예방 효과를 알아봤다.
그 결과 에비스타를 8년간 매일 투여한 여성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에비스타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잠재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는 혈전이 다리나 폐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약간 높았다.
에비스타의 성분은 랄록시펜(raloxifene). 선택적 에스트로젠 조절제로 발암 영향 없이 조직에 에스트로젠 유사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연구에서도 에비스타는 골다공증 폐경 여성에게 4년간 투여했을 때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