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강서구에 최대 299병상 오픈
부산의 대표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부민병원의 서울도전기가 시작돼, 그 성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민서울병원은 19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부민병원은 지난 25년간 부산의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부민병원의 척추·관절 의료기술은 '2010년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술'로 선정됐으며, 메드트로닉사(medtronic)의 국제의사 척추수술 교육센터로도 지정됐다.
그러나 지역병원으로서의 한계를 벗고 대한민국 대표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서울 개원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문을 연 부민서울병원은 292병상 규모로 강서구 지역 최대규모다. 전문병원 답게 척추, 관절센터 등 4개 센터를 갖췄고, 지역밀착형 병원을 지향해 14개 진료과와 지역응급의료기관도 운영한다.
특히 초대 병원장으로는 '슬관절 대가' 김정만 가톨릭의대 교수를 영입했다. 전체 의사는 25명.
부민서울병원은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전 층에 걸쳐 채광과 조경에 신경을 썼으며, 로비는 물론 대기실, 진료실, 병실 안까지 실제 수목을 심어, 환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옥상정원과 까페테리아를 비롯한 부대시설을 마련했으며 모든 환자를 위해 개인용 냉장고까지 갖췄다.
이날 개원식에서 부민병원의 서울도전을 감행한 정흥태 이사장은 "지방의 전문병원이 서울로 진출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부민서울병원이 지역밀착형 병원, 전문병원으로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정만 병원장은 "부민병원의 대표적 기술인 최소침습 치료를 발전시켜 나가, 지역병원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면서 "전문병원들과 힘을 모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민서울병원은 19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부민병원은 지난 25년간 부산의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부민병원의 척추·관절 의료기술은 '2010년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술'로 선정됐으며, 메드트로닉사(medtronic)의 국제의사 척추수술 교육센터로도 지정됐다.
그러나 지역병원으로서의 한계를 벗고 대한민국 대표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서울 개원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문을 연 부민서울병원은 292병상 규모로 강서구 지역 최대규모다. 전문병원 답게 척추, 관절센터 등 4개 센터를 갖췄고, 지역밀착형 병원을 지향해 14개 진료과와 지역응급의료기관도 운영한다.
특히 초대 병원장으로는 '슬관절 대가' 김정만 가톨릭의대 교수를 영입했다. 전체 의사는 25명.
부민서울병원은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전 층에 걸쳐 채광과 조경에 신경을 썼으며, 로비는 물론 대기실, 진료실, 병실 안까지 실제 수목을 심어, 환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옥상정원과 까페테리아를 비롯한 부대시설을 마련했으며 모든 환자를 위해 개인용 냉장고까지 갖췄다.
이날 개원식에서 부민병원의 서울도전을 감행한 정흥태 이사장은 "지방의 전문병원이 서울로 진출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부민서울병원이 지역밀착형 병원, 전문병원으로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정만 병원장은 "부민병원의 대표적 기술인 최소침습 치료를 발전시켜 나가, 지역병원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면서 "전문병원들과 힘을 모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