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미국 FDA 판매 승인 신청 예정
아밀린의 장기 지속형 인슐린 제제인 '바이듀리언(Bydureon)'이 심장 박동의 변화와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7일 공개됐다. 이번 소식으로 아밀린의 주가는 11% 급등했다.
미국 FDA는 지난해 10월 1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바이듀리언의 심장에 대한 영향을 살피는 연구를 요청했었다.
연구 결과 바이듀리언의 경우 고용량에서도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밀린은 오는 3분기 이번 연구결과를 FDA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듀리언의 성분은 엑세나타이드(exenatide)로 지난 달 유럽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미국 FDA는 지난해 10월 1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바이듀리언의 심장에 대한 영향을 살피는 연구를 요청했었다.
연구 결과 바이듀리언의 경우 고용량에서도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밀린은 오는 3분기 이번 연구결과를 FDA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듀리언의 성분은 엑세나타이드(exenatide)로 지난 달 유럽 승인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