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간사 보톡스 제품의 장기적 사용시 안전성이 입증됐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AD) 하계회의에서는 앨러간사 보톡스가 미용영역에서 사용되는 최초의 장기적 안전성에 대한 연구 자료가 발표됐다.

진 캐루터스(Jean Carruthers) 박사와 앨러스테어 캐루터스(Alastair Carruthers) 박사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최소한 10번이상의 보톡스 미용시술을 받은 기록이 있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연구결과, 최대 9년까지 연장된 기간 동안 미용목적을 위한 853회의 보톡스 치료 과정 중 99%의 치료에서 어떤 부작용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 관찰된 부작용도 심각하거나 심한 정도가 아니었으며 모두 일시적이였으며 2건의 멍듦, 1건의 주사 주입 시 부작용 그리고 4건의 눈(꺼풀) 처짐 등이다.

앨러스테어 캐루터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오늘날 보톡스를 미용시술과 관련 광범위한 임상경험이 있고 그 시술도 날로 대중적이 되어가고 있지만, 이번 연구는 미용시술에서 보톡스 장기적 사용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이다”라고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