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8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60일간 열리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의료지정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동산병원은 행사중 발생하는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담당한다. 또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외국인과 공연단, 임원단 등에게 대구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산병원은 2010 외국인 환자 유치 상위 10개 의료기관 중 지역에서 유일하게 포함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