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자문위원회 자국내 판매 승인…11월 최종결정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가 뇌줄중 예방 적응증으로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미 FDA 심혈관·신장 약물 자문위원회가 최근 '자렐토'에 대해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과 전신 색전증 예방제로 자국 내 사용 판매 승인을 권고했기 때문.
자문위는 9대2의 압도적인 표차로 '자렐토'를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약제로 승인 권고했다.
앞서 미 FDA 검토관이 '자렐토'를 기존 약제인 '와파린' 대신 뇌줄중 예방 약물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의견과는 반대의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FDA는 앞으로 자문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초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엘은 미국 외 모든 지역에서 '자렐토'의 마케팅 권리를 갖고 있으며, 미국 내 권리는 바이엘의 파트너사인 얀센(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이 갖고 있다.
미 FDA 심혈관·신장 약물 자문위원회가 최근 '자렐토'에 대해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과 전신 색전증 예방제로 자국 내 사용 판매 승인을 권고했기 때문.
자문위는 9대2의 압도적인 표차로 '자렐토'를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약제로 승인 권고했다.
앞서 미 FDA 검토관이 '자렐토'를 기존 약제인 '와파린' 대신 뇌줄중 예방 약물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의견과는 반대의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FDA는 앞으로 자문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초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엘은 미국 외 모든 지역에서 '자렐토'의 마케팅 권리를 갖고 있으며, 미국 내 권리는 바이엘의 파트너사인 얀센(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이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