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50여명 무료 진료…윤창겸 회장 "통일 밑거름"
경기도의료봉사단이 최근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덕유주공1단지 내 경기서부 하나센터에서 새터민 대상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경기도의사회 등 경기도내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모임.
봉사단은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혈당·혈압 체크 및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한방진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치과이동진료차량에서는 무료구강검진 및 스켈링, 충치·보존치료 등이 시행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이동진료차량에서는 흉부 X-ray 촬영을 실시했다.
새터민 50여명이 이날 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은 "이번 새터민 무료진료가 의료봉사외에도 장기적으로 통일에 대한 밑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령화 사회로 인한 진료인원의 감소로 1차 의료기관의 경영이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인구의 유입, 즉 통일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경기도의사회 등 경기도내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모임.
봉사단은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혈당·혈압 체크 및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한방진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치과이동진료차량에서는 무료구강검진 및 스켈링, 충치·보존치료 등이 시행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이동진료차량에서는 흉부 X-ray 촬영을 실시했다.
새터민 50여명이 이날 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은 "이번 새터민 무료진료가 의료봉사외에도 장기적으로 통일에 대한 밑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령화 사회로 인한 진료인원의 감소로 1차 의료기관의 경영이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인구의 유입, 즉 통일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