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Zone, 전국에서 여섯 번째 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 22일 경기 오산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인 건강보험 Zone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산 지역에는 시 전체 인구의 3.8%에 이르는 1200여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나, 자녀들이 공부를 하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결혼이주여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기에 건강보험Zone 6호점의 개소 소식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산타 추씬(태국,29세,여)씨는 “건강보험 Zone을 둘러보면서 우리 딸 아이 보다 내가 보고 싶어 하던 책이 더 많아 좋았고, 우리 모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 생긴 것 같아 즐겁다”며 고마워했다.
공단 배종성 총무상임이사는 “건강보험 Zone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기 위한 꿈을 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 지역에는 시 전체 인구의 3.8%에 이르는 1200여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나, 자녀들이 공부를 하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결혼이주여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기에 건강보험Zone 6호점의 개소 소식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산타 추씬(태국,29세,여)씨는 “건강보험 Zone을 둘러보면서 우리 딸 아이 보다 내가 보고 싶어 하던 책이 더 많아 좋았고, 우리 모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 생긴 것 같아 즐겁다”며 고마워했다.
공단 배종성 총무상임이사는 “건강보험 Zone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기 위한 꿈을 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