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표준요법 이후 연장보조요법 적응증 인정
노바티스는 최근 스위스 보건당국이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성분명 레트로졸)를 유방암 수술 후 5년간 타목시펜 치료 이후 조기 유방암환자의 연장보조요법제로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부작용 대비 효과가 적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유방암 재발 위험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않고 있던 조기 유방암 환자들이 5년간 타목시펜 치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유방암 재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노바티스는 설명했다.
이번 페마라 연장보조요법제 승인은 지난해 10월 NEJM에 보고됐던 임상연구 MA-17의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MA-17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기유방암에 걸린 폐경후 여성이 타목시펜 표준 보조요법 후에 이어서 페마라를 연장보조요법제로 치료한 경우 유방암 재발위험이 무려 4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2.5년 추적 기간에서 유방암 진단 시 이미 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환자(림프절 양성)에게서 생존율 개선 효과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 옥스퍼드 조기 유방암 임상연구자 그룹에 따르면 유방암 진단 및 초기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방암 재발 및 사망위험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조기 유방암 환자의 30%가 유방암 재발을 경험하며 유방암 재발의 50% 이상이 유방암 수술 5년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바티스 다이앤 영 박사는 “스위스 보건당국이 유방암 수술을 받은 폐경 후 여성의 지속적인 유방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페마라의 중요성을 인정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바티스는 유럽연합 및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도 가능한 빨리 페마라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각국의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부작용 대비 효과가 적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유방암 재발 위험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않고 있던 조기 유방암 환자들이 5년간 타목시펜 치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유방암 재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노바티스는 설명했다.
이번 페마라 연장보조요법제 승인은 지난해 10월 NEJM에 보고됐던 임상연구 MA-17의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MA-17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기유방암에 걸린 폐경후 여성이 타목시펜 표준 보조요법 후에 이어서 페마라를 연장보조요법제로 치료한 경우 유방암 재발위험이 무려 4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2.5년 추적 기간에서 유방암 진단 시 이미 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환자(림프절 양성)에게서 생존율 개선 효과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 옥스퍼드 조기 유방암 임상연구자 그룹에 따르면 유방암 진단 및 초기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방암 재발 및 사망위험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조기 유방암 환자의 30%가 유방암 재발을 경험하며 유방암 재발의 50% 이상이 유방암 수술 5년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바티스 다이앤 영 박사는 “스위스 보건당국이 유방암 수술을 받은 폐경 후 여성의 지속적인 유방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페마라의 중요성을 인정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바티스는 유럽연합 및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도 가능한 빨리 페마라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각국의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