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계 시스템 구축 "수술환자 대기시간 단축"
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은 15일 암병원 전용 수술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병원 전용 수술실은 총 4개의 수술실과 1개의 수술 준비실로 구성되어 있다.
흉강경과 복강경 수술 등 내시경 관련 수술 장비와 더불어 감염관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술실 천정에 의료기기를 고정하는 실링 펜던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집도의가 수술 영역을 떠나지 않고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를 통해 X레이, MRI, 초음파 및 핵의학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무영등의 경우,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최신 제품을 설치해 전면부 발열 현상을 없애 신체 장기에 대한 영향과 의료진의 집중도 저하를 방지했다.
모든 수술실에 실시간 영상 중계가 가능한 라이브 서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외과적 수술 분야의 의학발전을 위한 영상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암 전용 수술실이 추가됨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일 평균 16개의 암수술을 시행함에 따라 암환자의 수술 대기 시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전용 수술실에 이어 12월 중 어린이병원 별관에 암병원 전용 단기병동을 오픈할 계획이다.
암병원 전용 수술실은 총 4개의 수술실과 1개의 수술 준비실로 구성되어 있다.
흉강경과 복강경 수술 등 내시경 관련 수술 장비와 더불어 감염관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술실 천정에 의료기기를 고정하는 실링 펜던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집도의가 수술 영역을 떠나지 않고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를 통해 X레이, MRI, 초음파 및 핵의학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무영등의 경우,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최신 제품을 설치해 전면부 발열 현상을 없애 신체 장기에 대한 영향과 의료진의 집중도 저하를 방지했다.
모든 수술실에 실시간 영상 중계가 가능한 라이브 서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외과적 수술 분야의 의학발전을 위한 영상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암 전용 수술실이 추가됨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일 평균 16개의 암수술을 시행함에 따라 암환자의 수술 대기 시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전용 수술실에 이어 12월 중 어린이병원 별관에 암병원 전용 단기병동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