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내역 집중통보… 수진자조회 전산화 완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진료비 지표 상위 1천여기관을 선정하여 진료내역을 집중 통보하는 등 부당혐의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 상반기 수진자조회를 통한 공단의 환수실적은 작년 대비 건수는 물론 금액에서도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단의 금년 상반기 추진 실적에 따르면 작년 10월 이후 금년 1, 3, 5, 7월 등 4회에 걸쳐 293만건을 통보하여 이중 8만건에 대해 7억1백만원을 환수했다.
특히 6월말 현재 인터넷을 통한 의료기관들의 부당청구 신고건수는 23,031건이 접수되어 이중 82건에 대해 200만원을 환수했으며 공단의 인터넷 회원수는 219만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난 2, 4, 6월 물리치료 및 야간진료 등 의원급 외래건 위주인 수진자조회(구체적 진료내역 확인)로 43만3,000건을 통보했으며 이중 58.7%인 25만4,000건에 대해 11억7,900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수진자조회를 통한 공단의 이러한 환수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건수와 금액에서 각각 10%와 33% 감소한 수치이나 현지조사 의뢰금액을 포함하면 건수로는 27%가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무려 57%가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진료내역통보는 국민들에게 의료기관을 방문한 날짜, 기관명, 비용만 묻는 정도이나 전산화된 수진자조회는 보다 구체적 진료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는 시험 운행 중인 부정청구 사전감지 시스템인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 기법이 곧 가동되면 상당수 부당청구를 감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건강보험재정은 물론 국민의 신뢰회복과 대다수의 정직한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부당청구는 보다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금년 상반기 수진자조회를 통한 공단의 환수실적은 작년 대비 건수는 물론 금액에서도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단의 금년 상반기 추진 실적에 따르면 작년 10월 이후 금년 1, 3, 5, 7월 등 4회에 걸쳐 293만건을 통보하여 이중 8만건에 대해 7억1백만원을 환수했다.
특히 6월말 현재 인터넷을 통한 의료기관들의 부당청구 신고건수는 23,031건이 접수되어 이중 82건에 대해 200만원을 환수했으며 공단의 인터넷 회원수는 219만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난 2, 4, 6월 물리치료 및 야간진료 등 의원급 외래건 위주인 수진자조회(구체적 진료내역 확인)로 43만3,000건을 통보했으며 이중 58.7%인 25만4,000건에 대해 11억7,900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수진자조회를 통한 공단의 이러한 환수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건수와 금액에서 각각 10%와 33% 감소한 수치이나 현지조사 의뢰금액을 포함하면 건수로는 27%가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무려 57%가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진료내역통보는 국민들에게 의료기관을 방문한 날짜, 기관명, 비용만 묻는 정도이나 전산화된 수진자조회는 보다 구체적 진료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는 시험 운행 중인 부정청구 사전감지 시스템인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 기법이 곧 가동되면 상당수 부당청구를 감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건강보험재정은 물론 국민의 신뢰회복과 대다수의 정직한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부당청구는 보다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