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11일 인사 단행 "보건복지 등 내실 기할 것"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 노연홍 식약청장(56)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대통령실장에 하금열 SBS 상임고문을, 고용복지수석에 노연홍 식약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노연홍 고용복지수석 내정자(행정고시 27회)는 한국외대 졸업 후 보건복지부에 입문한 후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거쳐 식약청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측은 "노 내정자는 업무처리가 치밀하며 대외협상력과 친화력도 고루 갖춘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인선 배경을 전했다.
청와대는 이어 "보건복지 등 국민의 생활현장에 영향을 미치는 소관 정책을 보다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추진,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노연홍 내정자가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와 의료 산업화 등 MB 정부 말기의 추진과제를 어떤 방식으로 끌고 나갈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총무비서관 정다사로(국민대) ▲기획관리실장 이동우(고려대) ▲총무 1비서관 김오진(한양대) ▲총무 2비서관 제승완(서울대) ▲외신대변인 이미연(서울대) 등을 임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대통령실장에 하금열 SBS 상임고문을, 고용복지수석에 노연홍 식약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노연홍 고용복지수석 내정자(행정고시 27회)는 한국외대 졸업 후 보건복지부에 입문한 후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거쳐 식약청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측은 "노 내정자는 업무처리가 치밀하며 대외협상력과 친화력도 고루 갖춘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인선 배경을 전했다.
청와대는 이어 "보건복지 등 국민의 생활현장에 영향을 미치는 소관 정책을 보다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추진,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노연홍 내정자가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와 의료 산업화 등 MB 정부 말기의 추진과제를 어떤 방식으로 끌고 나갈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총무비서관 정다사로(국민대) ▲기획관리실장 이동우(고려대) ▲총무 1비서관 김오진(한양대) ▲총무 2비서관 제승완(서울대) ▲외신대변인 이미연(서울대) 등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