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CT조영제 '네오비스트' 러시아 수출

이석준
발행날짜: 2011-12-22 09:13:12
  • 대웅제약 "5년간 145억원 규모 계약 체결"

국산 CT조영제가 러시아로 수출된다. 대웅제약의 '네오비스트(이오프로마이드)'가 그것.

대웅(대표 이종욱)은 최근 러시아 상위 제약사 알빌스와 향후 5년간 14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오는 2013년부터 발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8월 발매된 '네오비스트'는 특허받은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고순도-고수율의 CT 조영제로 불순물 함량이 낮아 안전성이 높다.

특히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미국약전(USP)과 유럽약전(EP)의 품질평가에서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조영제 시장은 연간 400억원 규모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