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음악부터 팝송까지 선보여-암 환자와 가족 200명 참석
서울대 암병원(원장 노동영)은 최근 원내 로비에서 제19회 음악풍경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위주의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전통음악과 창작곡, 팝송 등으로 꾸며져 2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가야금 연주자 박소라, 이미리, 이지애, 임경미로 구성된 가야금 콰르텟 K가 연주를 들려줬다.
공동창작과 함께 가야금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금 콰르텟 K는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서 연주되던 합주곡 '천년만세', 장구반주가 곁들여진 기악독주곡인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등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더불어 '유모레스크'와 같은 클래식 음악과 비틀즈의 노래를 가야금으로 연주하여 낯설게 여길 수 있는 가야금 연주를 관객층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동영 원장(외과 교수)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환자에게 음악회를 개최한 결과 지난 한 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에는 음악 장르를 다양화하고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개최해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위주의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전통음악과 창작곡, 팝송 등으로 꾸며져 2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가야금 연주자 박소라, 이미리, 이지애, 임경미로 구성된 가야금 콰르텟 K가 연주를 들려줬다.
공동창작과 함께 가야금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금 콰르텟 K는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서 연주되던 합주곡 '천년만세', 장구반주가 곁들여진 기악독주곡인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등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더불어 '유모레스크'와 같은 클래식 음악과 비틀즈의 노래를 가야금으로 연주하여 낯설게 여길 수 있는 가야금 연주를 관객층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동영 원장(외과 교수)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환자에게 음악회를 개최한 결과 지난 한 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에는 음악 장르를 다양화하고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개최해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