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수 교수 등 8개 병원 참여 "리툭시맙 소아 치료법 기대"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15일 식약청의 지원으로 소아 난치성 신증후군(약제 불응성 신증후군 및 난치성 약제 의존성 신증후군)에서 리툭시맙 치료 효과와 안전성의 평가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연구책임자:소아청소년과 하일수 교수)으로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이대 목동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제주대병원 등이 참여한다ㅏ.
리툭시맙(rituximab, 맙테라 주)은 원래 림프종에 대한 항암제로 개발됐으나, 우연히 신증후군에 효과가 있는 것이 관찰된 후 국내외 연구에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자주 재발하거나 약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신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환자를 모집한다.
하일수 교수는 "임상시험을 통해 향후 신증후군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난치성 신증후군 어린이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연구책임자:소아청소년과 하일수 교수)으로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이대 목동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제주대병원 등이 참여한다ㅏ.
리툭시맙(rituximab, 맙테라 주)은 원래 림프종에 대한 항암제로 개발됐으나, 우연히 신증후군에 효과가 있는 것이 관찰된 후 국내외 연구에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자주 재발하거나 약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신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환자를 모집한다.
하일수 교수는 "임상시험을 통해 향후 신증후군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난치성 신증후군 어린이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