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 설득 불구 일주일째 진료 거부…"업무 가중 불만 폭발"
조선대병원 산부인과, 비뇨기과 전공의들이 집단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된다.
11일 조선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일주일 전부터 산부인과 전공의 6명, 비뇨기과 전공의 5명이 사표를 내고 진료를 거부하고 있다.
출산 휴가와 전문의 시험 준비로 인력이 감소하면서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전공의 각각 3명에게 업무가 몰리면서 불만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해당 진료과 교수들이 채우고 있지만 야간 응급실 진료 등 상당 부분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선대병원 산부인과 한 관계자는 "약 일주일 전부터 전공의들이 사표를 제출하고 진료를 거부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서 "교수들이 전공의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11일 조선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일주일 전부터 산부인과 전공의 6명, 비뇨기과 전공의 5명이 사표를 내고 진료를 거부하고 있다.
출산 휴가와 전문의 시험 준비로 인력이 감소하면서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전공의 각각 3명에게 업무가 몰리면서 불만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해당 진료과 교수들이 채우고 있지만 야간 응급실 진료 등 상당 부분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선대병원 산부인과 한 관계자는 "약 일주일 전부터 전공의들이 사표를 제출하고 진료를 거부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서 "교수들이 전공의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