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연말을 맞아 한파 속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인피니트는 지난 21일 계열사인 포커스 신문사가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2012'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는 행사로 인피니트 반용음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서초구와 구로구 40여 가구에 따뜻한 정을 담은 쌀을 전달했다.

더불어 직원 휴게실에 비치된 모금함을 통해 모인 성금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혜영 사원은 "올 한 해를 보람 있게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 비록 날씨가 추워서 힘들긴 했지만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진행돼 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낙도 초등학교를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