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0대 비뇨기과 의사가 '나이' 때문에 수술방 들어가기가 꺼려진다고 밝혀 눈길.
그에 따르면 환자와 수술 상담을 하면 환자들이 먼저 수술은 누가 하냐고 물어본다고.
그는 "수술방에 다른 전문의와 함께 들어가니 안심하라고 말할 정도"라면서 "한편으로 어려운 수술도 아닌데 나이만으로만 판단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그는 "선진국일수록 전문가의 연륜과 경험을 인정해 주는 풍토가 있는데 한국은 젊은 의사에 대한 수요만 클 뿐"이라면서 "전문가로서 받는 대접보다 눈치가 더 보이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그에 따르면 환자와 수술 상담을 하면 환자들이 먼저 수술은 누가 하냐고 물어본다고.
그는 "수술방에 다른 전문의와 함께 들어가니 안심하라고 말할 정도"라면서 "한편으로 어려운 수술도 아닌데 나이만으로만 판단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그는 "선진국일수록 전문가의 연륜과 경험을 인정해 주는 풍토가 있는데 한국은 젊은 의사에 대한 수요만 클 뿐"이라면서 "전문가로서 받는 대접보다 눈치가 더 보이는 현실이 안타깝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