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4 억제제 '네시나' 포함…"제약사 품목 제휴 등 기대"
다케다제약의 제2형 당뇨약 3종이 최근 미국 승인을 받았다.
DPP-4 억제제 '네시나'(알로글립틴)와 그 복합제 '오세니(알로글립틴+피오글리타존)'와 '카자노(알로글립틴+메트포민)이 그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알로글립틴'은 경구 투여하는 DPP-4 저해제다.
전세계 1만 3000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시험에서 혈당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 개선에 유의미한 효능이 입증됐다.
FDA 관계자는 "혈당 조절은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전반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알로글립틴'은 식후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용이케 한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업체는 이번 미국 승인 다케다 당뇨신약 3종이 국내에 들어올지 관심이다. 품목제휴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약가인하 등으로 성장동력이 떨어진 마당에 신약의 국내 도입은 충분히 구미를 당길만 하다. 들어만 온다면 많은 국내사가 달려들 것"이라고 바라봤다.
DPP-4 억제제 '네시나'(알로글립틴)와 그 복합제 '오세니(알로글립틴+피오글리타존)'와 '카자노(알로글립틴+메트포민)이 그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알로글립틴'은 경구 투여하는 DPP-4 저해제다.
전세계 1만 3000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시험에서 혈당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 개선에 유의미한 효능이 입증됐다.
FDA 관계자는 "혈당 조절은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전반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알로글립틴'은 식후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용이케 한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업체는 이번 미국 승인 다케다 당뇨신약 3종이 국내에 들어올지 관심이다. 품목제휴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약가인하 등으로 성장동력이 떨어진 마당에 신약의 국내 도입은 충분히 구미를 당길만 하다. 들어만 온다면 많은 국내사가 달려들 것"이라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