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구팀이 꿈의 내용을 영상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일본ATR뇌정보연구소 가미타미 유키야스(Kamitani Yukiyasu) 교수가 Science에 발표했다.
가미타미 교수에 따르면 수면 중 뇌 활동 패턴을 분석해 꿈에 나타난 물체의 정보를 매우 정확하게 맞힐 수 있다. 꿈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부분의 꿈은 시각적인 경험을 수반한다. 가미타미 교수는 꿈을 꿀 때 뇌활동을 기록하면 실제로 영상을 볼 때의 뇌활동 패턴과 비교해 꿈의 내용을 해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뇌의 혈류 변화 등에 근거해 활동량을 측정하는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장치로 뇌 활동을 기록하면서 피험자에게 수면을 유도했다.
머리에 장착한 뇌파 측정계로 수면 여부를 모니터하고 꿈과 관련한 강력한 뇌파가 나왔을 때 피험자를 깨워 직전에 꾼 꿈의 내용을 30초간 설명하도록 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3명의 남성피험자를 대상으로 각각 약 200회 실시했다.
이어 보고된 꿈의 내용에 포함된 '남성'과 '책' '길' 등 약 20가지 카테고리 명사에 대응하는 영상을 피험자에게 보여주고 이 때 뇌활동의 패턴도 fMRI로 기록했다.
이렇게 하여 각각의 명사에 대응하는 뇌활동 패턴의 데이터베이스를 피험자 개벌적으로 만들었다.
이를 근거로 꿈을 꿨을 때 뇌활동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나 책, 길 등의 특정 물체가 등장했는지 여부를 약 70% 이상의 정확도로 맞히는 것이다.
ATR 연구소는 이번 연구방법은 꿈 뿐만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뇌활동의 기능 해명과 BMI(뇌-기계 인터페이스), 심리상태의 가시화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미타미 교수에 따르면 수면 중 뇌 활동 패턴을 분석해 꿈에 나타난 물체의 정보를 매우 정확하게 맞힐 수 있다. 꿈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부분의 꿈은 시각적인 경험을 수반한다. 가미타미 교수는 꿈을 꿀 때 뇌활동을 기록하면 실제로 영상을 볼 때의 뇌활동 패턴과 비교해 꿈의 내용을 해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뇌의 혈류 변화 등에 근거해 활동량을 측정하는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장치로 뇌 활동을 기록하면서 피험자에게 수면을 유도했다.
머리에 장착한 뇌파 측정계로 수면 여부를 모니터하고 꿈과 관련한 강력한 뇌파가 나왔을 때 피험자를 깨워 직전에 꾼 꿈의 내용을 30초간 설명하도록 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3명의 남성피험자를 대상으로 각각 약 200회 실시했다.
이어 보고된 꿈의 내용에 포함된 '남성'과 '책' '길' 등 약 20가지 카테고리 명사에 대응하는 영상을 피험자에게 보여주고 이 때 뇌활동의 패턴도 fMRI로 기록했다.
이렇게 하여 각각의 명사에 대응하는 뇌활동 패턴의 데이터베이스를 피험자 개벌적으로 만들었다.
이를 근거로 꿈을 꿨을 때 뇌활동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나 책, 길 등의 특정 물체가 등장했는지 여부를 약 70% 이상의 정확도로 맞히는 것이다.
ATR 연구소는 이번 연구방법은 꿈 뿐만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뇌활동의 기능 해명과 BMI(뇌-기계 인터페이스), 심리상태의 가시화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