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5일 내각 인사…기초연금 의식 경제학자 발탁
공석 중인 보건복지부 장관에 경제학자인 문형표 KDI 선임연구위원(58)이 발탁됐다.
청와대는 25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 문형표 KDI 선임연구위원과 감사원장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문형표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1956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제학 박사 등을 취득한 경제학자이다.
그는 1988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장 등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안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는 진영 전 장관의 자진사퇴로 거세진 기초연금 논란을 의식한 인물 발탁이라는 점에서 보건의료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와대는 25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 문형표 KDI 선임연구위원과 감사원장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문형표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1956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제학 박사 등을 취득한 경제학자이다.
그는 1988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장 등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안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는 진영 전 장관의 자진사퇴로 거세진 기초연금 논란을 의식한 인물 발탁이라는 점에서 보건의료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