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지방노동청서 기자회견, 서울 21개 병원 조사
서울지역 대형병원들의 간병인 유료소개소 운영 실태가 고발된다.
서울대병원제자리찾기를 위한 공대위는 26일 11시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서울시내 21개 대형병원에서 영업하는 25개 간병인유료소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공대위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23개 소개소가 소개료 과다 징수, 연회비 강요, 불법근로자공급 등의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으며 유료소개소는 수익에만 집중할 뿐 간병서비스의 질적 개선에는 무관심했다고 지적했다.
공대위는 또 "환자의 안전과 관련되는 업무임에도 간병인에 대한 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며 "간병인이 현장에서 경험을 통해 숙련을 쌓아가는 것이 간병 서비스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서울대병원 간병인지부 정금자 지부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 등이 발언을 통해 간병인 유료소개소의 실상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제자리찾기를 위한 공대위는 26일 11시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서울시내 21개 대형병원에서 영업하는 25개 간병인유료소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공대위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23개 소개소가 소개료 과다 징수, 연회비 강요, 불법근로자공급 등의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으며 유료소개소는 수익에만 집중할 뿐 간병서비스의 질적 개선에는 무관심했다고 지적했다.
공대위는 또 "환자의 안전과 관련되는 업무임에도 간병인에 대한 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며 "간병인이 현장에서 경험을 통해 숙련을 쌓아가는 것이 간병 서비스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서울대병원 간병인지부 정금자 지부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 등이 발언을 통해 간병인 유료소개소의 실상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