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외상전문의 배치 미충족, 병원 5곳 재평가 연내 1곳 추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권역외상센터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0일 "2014년도 권역외상센터 설치 대상기관 평가결과 의정부성모병원 1곳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권역외상센터 공모에는 경기북부, 충북, 전북, 경남, 제주 등 6개 권역 11개 병원이 신청했다.
복지부는 당초 2곳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평가결과 의정부성모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응모 기관은 미흡한 부분이 지적됐다.
평가항목은 중중외상 진료현황(15점)과 최근 2년간 중증외상 관련 응급실 운영평가(12점), 최근 2년간 중증외상환자 진료실적(33점), 권역외상센터 설치 및 운영계획(40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부는 학회와 단체에서 추천받아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1개 병원 중 6개 병원을 선발해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이들 6개 병원 중 의정부성모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병원은 외상전담 전문의 배치와 시설 부족 등 평가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평가항목에 미흡한 5개 병원을 대상으로 보완할 부분을 설명하고 다시 평가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연내 재평가를 실시해 이중 1곳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면, 외상전용 시설장비 설치를 위한 자본금 80억원과 외상전담 전문의 충원계획에 따른 7억원~27억원(최대 23명)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다만, 외상 전용 혈관조영실 설치와 외상전용 중환자실 및 일반병실 간호사 인건비 등은 의료기관이 자체 부담해야 한다.
한편, 2012년부터 지정된 권역외상센터는 의정부성모병원 선정으로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0일 "2014년도 권역외상센터 설치 대상기관 평가결과 의정부성모병원 1곳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권역외상센터 공모에는 경기북부, 충북, 전북, 경남, 제주 등 6개 권역 11개 병원이 신청했다.
복지부는 당초 2곳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평가결과 의정부성모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응모 기관은 미흡한 부분이 지적됐다.
평가항목은 중중외상 진료현황(15점)과 최근 2년간 중증외상 관련 응급실 운영평가(12점), 최근 2년간 중증외상환자 진료실적(33점), 권역외상센터 설치 및 운영계획(40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부는 학회와 단체에서 추천받아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1개 병원 중 6개 병원을 선발해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이들 6개 병원 중 의정부성모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병원은 외상전담 전문의 배치와 시설 부족 등 평가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평가항목에 미흡한 5개 병원을 대상으로 보완할 부분을 설명하고 다시 평가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연내 재평가를 실시해 이중 1곳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면, 외상전용 시설장비 설치를 위한 자본금 80억원과 외상전담 전문의 충원계획에 따른 7억원~27억원(최대 23명)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다만, 외상 전용 혈관조영실 설치와 외상전용 중환자실 및 일반병실 간호사 인건비 등은 의료기관이 자체 부담해야 한다.
한편, 2012년부터 지정된 권역외상센터는 의정부성모병원 선정으로 총 10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