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직원 대상 일반진료…"24일 입국 예정, 자발적 격리 조치"
에볼라 발생국인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인 1명이 진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1일 "라이베리아에 위치한 유엔 평화유지군에 우리나라 국적 의료인 1명이 단기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료인은 라이베리아 내 UN 사무소 진료실에서 UN 직원 대상 진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무기간은 3개월로 오는 21일까지이다.
복지부는 해당 의료인이 에볼라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아니나 만에 하나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오는 24일 입국 예정으로 귀국 즉시 에볼라 검역을 거친 후 잠복기를 고려해 라이베리아 출국일로부터 21일째까지 별도 시설에서 자발적 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의료인은 15일부터 현지에서 진료활동도 중단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1일 "라이베리아에 위치한 유엔 평화유지군에 우리나라 국적 의료인 1명이 단기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료인은 라이베리아 내 UN 사무소 진료실에서 UN 직원 대상 진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무기간은 3개월로 오는 21일까지이다.
복지부는 해당 의료인이 에볼라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아니나 만에 하나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오는 24일 입국 예정으로 귀국 즉시 에볼라 검역을 거친 후 잠복기를 고려해 라이베리아 출국일로부터 21일째까지 별도 시설에서 자발적 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의료인은 15일부터 현지에서 진료활동도 중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