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사 9명 구성…시에라리온 18일 입국 진료활동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출국을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는 9일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 9명이 10일 시에라리온 의료 활동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진 의료진 중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간호사 1명을 제외키로 결정하고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 등 9명의 의료대원 2진을 구성했다.
정부는 3진 파견시 총 11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진 30명 파견 공약을 준수할 예정이다.
구호대 2진은 영국 도착 후 사전 교육훈련과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훈련, 현지 의료활동, 귀국 후 국내 안전시설 3주간 자발적 격리 등을 거친다.
진료활동 장소인 시에라리온은 1월 18일 입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13일 의료대 지원 목적으로 구호대 지원대(지원대장 양제현, 외교부 사무관)를 별도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독일 샤리떼 병원으로 후송된 한국 의료진 1명은 3차례 혈액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에볼라 감염 가능성이 낮은 상태이며, 해당 의료인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는 9일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 9명이 10일 시에라리온 의료 활동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진 의료진 중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간호사 1명을 제외키로 결정하고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 등 9명의 의료대원 2진을 구성했다.
정부는 3진 파견시 총 11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진 30명 파견 공약을 준수할 예정이다.
구호대 2진은 영국 도착 후 사전 교육훈련과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훈련, 현지 의료활동, 귀국 후 국내 안전시설 3주간 자발적 격리 등을 거친다.
진료활동 장소인 시에라리온은 1월 18일 입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13일 의료대 지원 목적으로 구호대 지원대(지원대장 양제현, 외교부 사무관)를 별도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독일 샤리떼 병원으로 후송된 한국 의료진 1명은 3차례 혈액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에볼라 감염 가능성이 낮은 상태이며, 해당 의료인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