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증서 수여식 개최…"프로세스 재정비 원동력"
서울대병원이 의료기관 인증평가 2주기에서 최소로 재인증을 획득, 지난 19일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지난 19일 대한의원에서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김명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장, 오병희 원장, 정연한 감사, 김희중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도 이번 2주기 인증평가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2주기 인증기준은 첫 인증보다 강화돼 병원 전체 영역에 걸쳐 총 53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병원 측은 의료혁신실 QA(Quality Assurance)팀을 중심으로 각종 위원회, task force team 등을 구성,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의료기기 및 장비, 전산시스템 등에 집중 투자를 했다고 전했다.
조사팀은 "최고의 서울대학교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확인하면서 감동을 받았고, 또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인증 기준에 맞춰 매우 준비가 잘 되어 있고 향후 계획도 잘 수립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오병희 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인증은 환자중심의 의료 환경을 정착시키고 원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다시금 정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지난 19일 대한의원에서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김명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장, 오병희 원장, 정연한 감사, 김희중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도 이번 2주기 인증평가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2주기 인증기준은 첫 인증보다 강화돼 병원 전체 영역에 걸쳐 총 53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병원 측은 의료혁신실 QA(Quality Assurance)팀을 중심으로 각종 위원회, task force team 등을 구성,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의료기기 및 장비, 전산시스템 등에 집중 투자를 했다고 전했다.
조사팀은 "최고의 서울대학교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확인하면서 감동을 받았고, 또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인증 기준에 맞춰 매우 준비가 잘 되어 있고 향후 계획도 잘 수립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오병희 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인증은 환자중심의 의료 환경을 정착시키고 원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다시금 정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