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사옥 부지확보 및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합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11월 원주 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제2사옥 신축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 27일 원주시와 혁신도시 제2청사 신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원주 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신사옥에 모든 직원이 모두 근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원주 신사옥 수용 인원은 1200명으로, 5년 사이 업무영역 확장과 더불어 신규직 대거 채용으로 인해 직원이 올해만 1700여명으로 불어나 이전을 앞두고 이들의 수용이 최대 현안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혁신도시 이전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가 심평원에 일부 직원의 서울 잔류는 불가하다는 통보를 전달함에 따라 추가 별관 신축이 불가피한 상황.
하지만 이번 MOU를 통해 심평원은 제2사옥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에서는 제2사옥 신축부지 확보 및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대신 심평원은 제2사옥 신축을 통해 수도권에 잔류하는 직원을 최소화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의료기기산업 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복지부도 심평원 제2사옥 신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추경예산 편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다행히 신사옥 부지 근처에 제2사옥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가 남아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부지 확보는 물론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 거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월 중순경 정원 1088명을 기준으로 1200여명이 1차적으로 원주 이전을 마치고, 나머지 추가 증원된 인력은 제2청사를 신축해 2차 이전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7일 원주시와 혁신도시 제2청사 신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원주 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신사옥에 모든 직원이 모두 근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원주 신사옥 수용 인원은 1200명으로, 5년 사이 업무영역 확장과 더불어 신규직 대거 채용으로 인해 직원이 올해만 1700여명으로 불어나 이전을 앞두고 이들의 수용이 최대 현안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혁신도시 이전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가 심평원에 일부 직원의 서울 잔류는 불가하다는 통보를 전달함에 따라 추가 별관 신축이 불가피한 상황.
하지만 이번 MOU를 통해 심평원은 제2사옥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에서는 제2사옥 신축부지 확보 및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대신 심평원은 제2사옥 신축을 통해 수도권에 잔류하는 직원을 최소화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의료기기산업 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복지부도 심평원 제2사옥 신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추경예산 편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다행히 신사옥 부지 근처에 제2사옥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가 남아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부지 확보는 물론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 거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월 중순경 정원 1088명을 기준으로 1200여명이 1차적으로 원주 이전을 마치고, 나머지 추가 증원된 인력은 제2청사를 신축해 2차 이전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