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료진출과장과 약무정책과장이 전격 교체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일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에 이민원 국제협력담당관 등 5명의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

해외의료진출지원과 정은영 과장은 서울에 위치한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근무를, 국제협력담당관 이민원 서기관이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바통을 이어받았다.

리베이트 업무와 약사 정책을 담당한 약무정책과 오진희 과장은 국제협력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기며, 약무정책과장은 공모직으로 전환해 당분간 공석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신건강정책과 류양지 과장은 창조행정담당관으로 이동하고, 질병관리본부 박혜경 보건연구관은 생물자원은행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