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환자 69명으로 급증-"발열 등 의심 증상 의료기관 방문해야"
방역당국이 동남아 여행객의 뎅기열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뎅기열 유입환자 신고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뎅기열 발생국가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주로 적도를 기준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 국가에서 풍토적으로 발생하나, 최근 엘니뇨(El Nino) 현상으로 인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뎅기열 유입환자도 증가 발생 중이며, 실제 유입 환자의 대부분이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월 현재 69명 신고해 전년동기간(19명) 대비 약 260% 증가했다. 모두 해외 유입 건으로 국내 자체 발생 없는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발생유행 예측을 위한 해외 뎅기열 발생 동향 모니터링 및 국내 유입환자 대상 감시 및 역학조사 수행하고 있다.
국내 서식하는 모기 및 병원체 바이러스 연구 및 모니터링, 모기방제 가이드라인 제공 및 교육 등 모기 방제 활동 강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fo.kr)을 통해 뎅기열 발생국가 및 예방수칙 등에 대해 지속 홍보 안내 중이다.
질본 관계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뎅기열 발생국가 여행 시 반드시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뎅기열 의심 증상(발열, 두통, 오한 등)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뎅기열 유입환자 신고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뎅기열 발생국가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주로 적도를 기준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 국가에서 풍토적으로 발생하나, 최근 엘니뇨(El Nino) 현상으로 인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뎅기열 유입환자도 증가 발생 중이며, 실제 유입 환자의 대부분이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월 현재 69명 신고해 전년동기간(19명) 대비 약 260% 증가했다. 모두 해외 유입 건으로 국내 자체 발생 없는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발생유행 예측을 위한 해외 뎅기열 발생 동향 모니터링 및 국내 유입환자 대상 감시 및 역학조사 수행하고 있다.
국내 서식하는 모기 및 병원체 바이러스 연구 및 모니터링, 모기방제 가이드라인 제공 및 교육 등 모기 방제 활동 강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fo.kr)을 통해 뎅기열 발생국가 및 예방수칙 등에 대해 지속 홍보 안내 중이다.
질본 관계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뎅기열 발생국가 여행 시 반드시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뎅기열 의심 증상(발열, 두통, 오한 등)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