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IAS-6’ 선주문량 130대 절반 선적 완료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개발한 전자동 다중 면역진단기기가 정식 출시 전 판매가 이뤄지는 등 글로벌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말 개발 완료한 ‘AFIAS-6’에 대해 현재까지 130여대 선주문이 접수됐으며 이중 절반은 최근 선적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AFIAS-6는 서로 다른 6개 질환을 동시에 전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선진국 병원·연구소에서 사용하는 고가 대형장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특히 2개 질환 밖에 검사하지 못하는 경쟁제품 대비 혈액 원심분리 과정이 필요 없어 빠르게 진단이 가능하고 월등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앞서 전시회· 로드쇼 등을 통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선주문으로 이어지면서 당초 출시 예정일보다 앞당겨 시장에 선을 보였다.
AFIAS-6는 최근 인수를 완료한 미국 Immunostics(이뮤노스틱스)社를 통해 20조 원 규모 미국 진단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3년 내 미국 진단시장에서 AFIAS-6 연 매출액 5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AFIAS-6와 관련 기기용 진단시약이 주력 판매 제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지난 11일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최근 주가가 저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회사 영업활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뮤노스틱스 인수 이후에도 보유한 현금 자산은 130억 원이 넘는 만큼 좋은 투자 기회 발생 시 이를 적극 검토하고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말 개발 완료한 ‘AFIAS-6’에 대해 현재까지 130여대 선주문이 접수됐으며 이중 절반은 최근 선적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AFIAS-6는 서로 다른 6개 질환을 동시에 전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선진국 병원·연구소에서 사용하는 고가 대형장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특히 2개 질환 밖에 검사하지 못하는 경쟁제품 대비 혈액 원심분리 과정이 필요 없어 빠르게 진단이 가능하고 월등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앞서 전시회· 로드쇼 등을 통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선주문으로 이어지면서 당초 출시 예정일보다 앞당겨 시장에 선을 보였다.
AFIAS-6는 최근 인수를 완료한 미국 Immunostics(이뮤노스틱스)社를 통해 20조 원 규모 미국 진단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3년 내 미국 진단시장에서 AFIAS-6 연 매출액 5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AFIAS-6와 관련 기기용 진단시약이 주력 판매 제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지난 11일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최근 주가가 저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회사 영업활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뮤노스틱스 인수 이후에도 보유한 현금 자산은 130억 원이 넘는 만큼 좋은 투자 기회 발생 시 이를 적극 검토하고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