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7개 병원과 협약식 진행…"당초 계획보다 축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우여곡절 끝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다만,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단 축소돼 운영된다.
건보공단은 17일 영등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이하 통합서비스) 선도병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도병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도병원 컨설팅 사업은 건보공단이 7개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을 지정, 이들 선도병원이 새롭게 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3월말부터 사업 추진이 연기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이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에서 '선도병원 컨설팅'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으로부터 새롭게 지정된 선도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인하대병원이 참여하며, 건강보험 일산병원, 세종병원, 부산고려병원, 서울의료원, 청주의료원, 대구 보광병원 등이다.
지정된 7개 선도병원은 오는 12월까지 통합서비스에 새롭게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교육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건보공단은 선도병원들에게 컨설팅 및 교육에 따라 소요되는 비용을 실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 정인영 부장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5개 의료기관이 참여의사를 밝혀 이 중 7개 의료기관을 선정하게 됐다"며 "오는 12월말까지 통합서비스에 새롭게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교육적인 측면은 배제했다"며 "7개 선도병원은 권역별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아래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단 축소돼 운영된다.
건보공단은 17일 영등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이하 통합서비스) 선도병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도병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도병원 컨설팅 사업은 건보공단이 7개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을 지정, 이들 선도병원이 새롭게 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3월말부터 사업 추진이 연기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이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에서 '선도병원 컨설팅'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으로부터 새롭게 지정된 선도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인하대병원이 참여하며, 건강보험 일산병원, 세종병원, 부산고려병원, 서울의료원, 청주의료원, 대구 보광병원 등이다.
지정된 7개 선도병원은 오는 12월까지 통합서비스에 새롭게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교육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건보공단은 선도병원들에게 컨설팅 및 교육에 따라 소요되는 비용을 실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 정인영 부장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5개 의료기관이 참여의사를 밝혀 이 중 7개 의료기관을 선정하게 됐다"며 "오는 12월말까지 통합서비스에 새롭게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교육적인 측면은 배제했다"며 "7개 선도병원은 권역별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아래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