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과장 유태우)는 ‘스트레스 질환 3분 치료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의사를 비롯한 스트레스에 관심있는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연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12일 오전 9시 소아임상 제1강의실에서 열릴 이번 강좌에서 바쁜 진료환경에서 빠른 시간내에 각종 질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를 관리, 큰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스트레스 질환의 약물 및 영양치료, 웃음치료, 향기 음악 독서 및 미술치료, 불안과 신체질환, 스트레스와 만성통증 등에 대한 연제 발표도 진행된다.

유태우 가정의학과장은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여러 질환을 살펴보고 스트레스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3분 치료법을 약물, 영양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