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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날짜: 2017-01-23 16:55:38
  • 내과·외과학회 설명회 공동주최…다음달 4일 국립중앙의료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다음달 4일 오후 4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설명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내과학회와 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전협이 홍보를 맡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팜플렛 제작 등을 후원한다.

설명회는 진로를 고민 중인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비롯해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전임의, 개원의 등 관심 있는 모든 의사가 대상이다.

현재 내과계 20개 병동, 외과계 11개 병동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해 지원율이 낮은 상황이다.

대전협 김현지 평가·수련이사는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라며 "전문의 역할이 다변화 하고 있는 현 시대에 많은 의사들이 도전하고 개척해야 할 중요한 직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공의특별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공의와 입원전담전문의는 반드시 공생해야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입원전담전문의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급변하는 의료계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앞으로 입원전담전문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며 "더 많은 전공의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 취지와 목표 등에 대해 전체 회원 메일링, 각 수련병원별 포스터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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