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릿 케어, 전담간호사가 산모·신생아 같이 돌봐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9월부터 한 명의 전담간호사가 산모와 신생아를 같이 돌보는 ‘커플릿 케어(couplet care)’와 산모가족이 출산의 전 과정을 참여할 수 있는 ‘가족분만실’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커플릿 케어’란 한명의 전담간호사가 신생아와 산모를 동시에 돌보는 선진적 간호법.
기존에는 신생아 간호사와 산과병동 간호사가 별도로 신생아와 산모를 간호해왔지만 ‘커플릿 케어’는 산모와 신생아를 함께 돌봄으로써 효과적으로 모유수유 교육을 할 수 있다.
또 신생아의 건강정보를 빠짐없이 산모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존 모자동실의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켜 산모가 효과적 육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미국에서 도입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입원, 분만부터 출산 후 퇴원까지 전 과정을 산모와 가족들이 한 병실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가족분만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가족분만실’은 출산 전 과정을 가족구성원 전체가 함께할 수 있으며 입원부터 출산 후 회복까지 한 병실에서 이뤄져 각 단계별 병실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과 심리적 부담감을 크게 줄여 줄 수 있게 됐다.
‘커플릿 케어’란 한명의 전담간호사가 신생아와 산모를 동시에 돌보는 선진적 간호법.
기존에는 신생아 간호사와 산과병동 간호사가 별도로 신생아와 산모를 간호해왔지만 ‘커플릿 케어’는 산모와 신생아를 함께 돌봄으로써 효과적으로 모유수유 교육을 할 수 있다.
또 신생아의 건강정보를 빠짐없이 산모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존 모자동실의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켜 산모가 효과적 육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미국에서 도입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입원, 분만부터 출산 후 퇴원까지 전 과정을 산모와 가족들이 한 병실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가족분만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가족분만실’은 출산 전 과정을 가족구성원 전체가 함께할 수 있으며 입원부터 출산 후 회복까지 한 병실에서 이뤄져 각 단계별 병실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과 심리적 부담감을 크게 줄여 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