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경선 구도…4일 후보등록 마감·이달 23일 개표 예정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1기 회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정승진 전 회장이 경선에서 당선된 이후 9년만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4일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경표 후보(73년생·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 3년)와 안치현 후보(88년생·서울대병원 비뇨기과 3년)가 각각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이경표 후보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학사 및 석사를 두루 거친 특이한 이력을 갖췄다.
그는 지난 1999년도 충북 단양군에서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했으며 2000년도 의약분업 당시 공보의 의약분업 비상대책위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듬해 공중보건의사제도문화개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어 서울대병원 인턴 당시 부대표를 맡았으며 현재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내과 전공의로 근무 중이다.
또한 안치현 후보는 서울의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연합 의장을 거쳤다.
안 후보는 서울의대 졸업에 이어 본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동훈 회장과 함께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여성교육수련이사로 활동해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 측은 오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투표를 실시, 오는 23일 오후 7시 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이현종 선거관리위원장(서울대병원 핵의학과)은 "5일 후보 기호 추점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실시할 수 있으며 당선인은 23일 투표 다음날인 24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4일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경표 후보(73년생·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 3년)와 안치현 후보(88년생·서울대병원 비뇨기과 3년)가 각각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이경표 후보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학사 및 석사를 두루 거친 특이한 이력을 갖췄다.
그는 지난 1999년도 충북 단양군에서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했으며 2000년도 의약분업 당시 공보의 의약분업 비상대책위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듬해 공중보건의사제도문화개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어 서울대병원 인턴 당시 부대표를 맡았으며 현재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내과 전공의로 근무 중이다.
또한 안치현 후보는 서울의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연합 의장을 거쳤다.
안 후보는 서울의대 졸업에 이어 본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동훈 회장과 함께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여성교육수련이사로 활동해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 측은 오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투표를 실시, 오는 23일 오후 7시 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이현종 선거관리위원장(서울대병원 핵의학과)은 "5일 후보 기호 추점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실시할 수 있으며 당선인은 23일 투표 다음날인 24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