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출신으로 소화기학회 참여 극대화 할 것"
서울성모병원은 26일 박조현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소화기학회는 지난 1961년 설립된 소화기 분야의 상부 학회로 8개 하부 학회로 구성돼 있다. 회원 수는 3000명에 달한다.
박조현 교수는 "소화기학회 연관학회의 융합과 국제화라는 큰 흐름을 계승·발전시키겠다"며 "외과의사 출신의 회장으로서 소화기외과 의사의 참여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박 교수는 1988년 벨기에 루벤의과대학에서, 1993~1995년 미국 브라운의과대학 암센터에서 각각 연수한 바 있다. 지난 30년동안 위암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120여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위암학회 상임위원·편집위원, 대한외과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받고 있다.
소화기학회는 지난 1961년 설립된 소화기 분야의 상부 학회로 8개 하부 학회로 구성돼 있다. 회원 수는 3000명에 달한다.
박조현 교수는 "소화기학회 연관학회의 융합과 국제화라는 큰 흐름을 계승·발전시키겠다"며 "외과의사 출신의 회장으로서 소화기외과 의사의 참여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박 교수는 1988년 벨기에 루벤의과대학에서, 1993~1995년 미국 브라운의과대학 암센터에서 각각 연수한 바 있다. 지난 30년동안 위암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120여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위암학회 상임위원·편집위원, 대한외과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