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4500억원 규모 아토피 치료제 기술 수출

발행날짜: 2018-08-24 11:52:37
  • 덴마크 레오파마와 기술수출 계약…단계별 마일스톤 총액 4325억원·계약금 191억원

JW중외제약이 덴마크에 4500억원 규모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24일 JW중외제약은 공시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의 기술 수출 내용을 공개했다.

계약 상대는 덴마크 레오파마(Leo Pharma)로 총 기술수출금액은 4억 200백만 달러(4,516억 8,720만원), 계약금은 1700만 달러(191억 120만원)다.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총 3억 8,500만 달러(4,325억 8,600만원)와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 기술료 수령도 예정돼 있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국가별 청구권이 있는 마지막 특허의 만료일 또는 최초 상용 매출일로부터 10년 또는 특허기간 만료 중 가장 늦게 도달하는 시점까지다.

계약금은 반환의무가 없으며, 마일스톤 기술료는 조건 달성시 수령 가능하고 본 기술이전 계약의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며 미실현 가능성도 있다.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미실현시 본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당사의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

현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은 전임상 진행중이며, 전임상 종료 후 임상 1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과 C&C신약연구소간의 라이선스 계약(17.04.26)에 따라 상기 경상기술료(로열티)의 20%는 당사에서 C&C신약연구소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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