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황광우 교수팀 대한약학회지에 발표
안국약품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황광우 교수팀이 수행한 아이비엽과 황련의 복합추출물 연구가 지대한약학회지 63권 제2호(4월 30일자)에 실렸다고 2일 밝혔다.
황 교수팀은 "미세먼지 및 황사는 쥐의 폐 염증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염증이 악화된 쥐에게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염증으로 증가된 폐포 대식세포의 수와 전염증 사이토카인의 양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염증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NF-ĸB의 신호 전달을 억제시키는 경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시즌에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요법과 더불어 진해거담제가 많이 처방되는 시기이며 진해거담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미세먼지 및 황사에 대한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추출물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진해거담제 시럽의 처방액(UBIST 기준)은 약 1156억원으로 이 가운데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 추출물은 28%(319억)를 점유하고 있다.
황 교수팀은 "미세먼지 및 황사는 쥐의 폐 염증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염증이 악화된 쥐에게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염증으로 증가된 폐포 대식세포의 수와 전염증 사이토카인의 양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염증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NF-ĸB의 신호 전달을 억제시키는 경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시즌에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요법과 더불어 진해거담제가 많이 처방되는 시기이며 진해거담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미세먼지 및 황사에 대한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추출물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진해거담제 시럽의 처방액(UBIST 기준)은 약 1156억원으로 이 가운데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 추출물은 28%(319억)를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