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관염증증후군 소아환자 2명 의심 사례 신고

발행날짜: 2020-05-26 16:09:50
  • 중대본, 의료기관서 의심증상 2건 신고로 현재 조사 중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기관 염증 증후군 소아환자 2명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고 26일 밝혔다.

중대본은 26일 다기관염증증후군 소아환자 2명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역 지역 의료기관에서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 총 2명이 의심증상을 보인다고 신고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아괴질'이라는 표현은 막연한 불안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9명으로 서울 도봉구 소재 은혜교회에서 1명이 추가돼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현재까지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물류센터 근무자 대상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 관련해 교인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중대본은 오는 27일(수) 고2, 중3, 초1~2, 유치원생 대상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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