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결렬된 병‧의원, 내년 초‧재진료 얼마나 오를까

발행날짜: 2020-06-02 10:30:00
  • 병원 초진료 260원, 의원 초진료 370원 늘어날 듯
    병‧의원, 수가협상 결렬된 1.6%‧2.4% 수가인상 폭 가닥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2021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에서 병원과 의원 모두 합의하지 못하고 결렬을 선언했다.

의원과 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결렬한 인상률은 각각 2.4%와 1.6%다. 그렇다면 내년도 병원과 의원의 예상되는 초‧재진료 인상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자료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는 2021년도 유형별 요양급여비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의료기관 종별을 대표하는 단체들은 2일 오전 6시까지 '2021년도 요양기관 환산지수 가격 결정'을 위한 환산지수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우선 병원과 의원은 모두 건보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결렬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향했다.

따라서 병원과 의원 유형은 앞으로 있을 건정심으로 넘어가 건보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규모만큼의 환산지수를 심의, 조정 받게 된다. 하지만 관례상 건보공단과의 협상에서 최종 제시된 수치가 그대로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내년도 의료기관 종별 환산지수, 즉 상대가치점수 당 단가를 살펴보면 먼저, 병원은 올해 76.1원에서 내년 77.3원으로 1.2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메디칼타임즈가 의료기관 초진료를 대략 산출한 결과 병원 초진의 경우 올해 1만 5890원에서 내년 1만 6150원으로 260원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병원 재진료는 1만 1520원에서 1만 1500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의원 외래 초진료 및 재진료 조정 현황(단위: 원)
종별가산률을 더한 종합병원의 경우 초‧재진료는 더 올라간다. 초진료는 1만 7680원에서 1만 7960원으로, 재진료는 1만 3310원에서 1만 3520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상급종합병원은 내년도 초진료는 1만 9780원, 재진료는 1만 5330원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협상에서 결렬된 의원급은 건정심으로 가더라도 건보공단이 최후에 제시했던 수치에서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것을 감안해 이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건보공단은 의원에게 환산지수 87.6원을 최종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초진료를 산출한 결과 의원은 1만 6470원으로 올해분 보다 370원 늘어나며 재진 진찰료 역시 1만 1770원으로 270원 인상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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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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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쯧쯧 2012.01.14 10:47:00

    그럴바엔
    차라리 의학과 한방의 보험을 분리해라.
    난 여지껏 건강보험 내면서 한의원 한번도 안가는데, 앞으로도 갈 생각없다.
    확대하고 싶으면 건강보험 분리해서 운영해라.
    저게 만족도가 높은데 안가는거냐? 그러면 왜 한방 이용하는 비율은 저렇네 낫냐?

  • 착취 2012.01.14 10:27:42

    한방안갈사람한텐 보험료 깍아줘라.
    난 평생 한의원 갈 일없고 가더라도 100만원을 내던 100% 일반으로할테니 한방급여확대는 멋대로 하고, 대신 내가 내는 보험료 한방으로 나가는 만큼 덜 내게 해달라. 한방은 필수의료가 아니잖아. 궁민 세금으로 한방의료비 땜빵할 생각도 하지마라.

  • .. 2012.01.14 09:21:15

    참나 웃기지도 않네..
    치과는 보험적용이 많이 되어서 그렇게 진료를 많이 받냐?
    한방이란건 필수가 아니란 말이다. 한방에서 치료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그정도는 가만 놔둬도 낫는다. 아니면 보험되는 일반 병/의원 가면 다 해결된다.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허용한 한가지 대체의학일 뿐이다.
    그런 분야에 의보공단이 참 돈이 남아돌아서 보험해줘여 하나? 그럴바에야 인플란트나 보험해줘라...그게 더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거덩...

  • ㅋㅋ 2012.01.14 08:27:40

    ㅋㅋ 과연그럴까?
    한방보험과 의료보험을 분리하자. 그리고 들고 싶은 것만 들자. 그래야 쓸데 없는 보험료 안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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